주식일타 김기훈 on Instagram: "오라클이 실버레이크와 아부다비 측 투자자들과 함께 미국 틱톡을 가져오는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그동안 오라클은 오픈AI 의존도가 높고 부채도 많은데 투자까지 늘어야 하고 자체 데이터센터를 보유하지 않고 임대 비중이 높다는 점 때문에 시장 우려가 특히 컸죠 그런데 이번 딜이 성사되면 이야기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1. 고정 고객 확보 틱톡이라는 초대형 트래픽을 가진 고객을 확보하면서 클라우드 매출의 가시성이 커질 수 있습니다 2. 데이터와 알고리즘의 ‘미국 내 관리’ 수혜 미국 틱톡의 데이터와 알고리즘을 미국에서 관리해야 한다는 요구가 커지면서 오라클이 핵심 파트너로 들어가게 된 구조입니다 3. AI 인프라 기업으로의 포지셔닝 변화 틱톡의 핵심인 추천 알고리즘을 오라클 클라우드 위에서 재학습하고 운영하는 역할까지 맡게 된다면 단순 임대 중심의 클라우드가 아니라 의미 있는 AI 인프라 플레이어로 확장할 기회가 생깁니다 4. 데이터 분석 솔루션과의 시